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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삼양사, '퓨리오젠'과 협력..."바이오의약품 소재 국산화"

지난 5일 열린 삼양사와 퓨리오젠의 '바이오의약품 정제용 아가로스 레진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삼양사 조영도 수자원솔루션(WS)사업부문(PU)장(왼쪽)과 퓨리오젠 변장웅 대표이사(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양그룹.

삼양사는 지난 5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삼양사 본사에서 퓨리오젠과 '바이오의약품 정제용 아가로스수지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양사는 퓨리오젠이 개발한 아가로스 수지를 공급받는다. 양사는 향후 새로운 의약용 수지 공동 연구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아가로스 수지는 항체, 펩타이드 등 바이오의약품의 분리 및 고순도 정제에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의약용 분리제로, 바이오의약품의 품질과 안정성을 결정한다.

 

삼양사는 국내 최초로 이온교환수지를 생산한 데 이어 퓨리오젠의 바이오의약품용 아가로스 수지를 도입해 소재 국산화에 앞장선다는 전략이다.

 

퓨리오젠은 바이오의약품 제조 공정에 사용하는 아가로스 수지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또 여수 국가산업단지에 연간 1만 리터 규모의 생산공장을 완공해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다. 추후 증설을 통해 최대 연간 5만 리터까지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