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법원/검찰

전투기 지나가고 '꽝', 포천 민가 폭탄 떨어져 7명 부상 주택 붕괴

경기 포천시의 한 민가에 군 폭탄이 떨어졌다. 이번 사고로 주택 등이 부서지고 7명이 다쳤다.

 

6일 오전 10시 5분께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의 한 민가에 군 폭탄이 떨어졌다. 폭탄이 떨어지면서 주택과 교회 건물 두 채가 파손됐다.

 

이 사고로 2명이 중상, 5명 등 7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만 심정지나 의식이 없는 환자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에는 "폭발소리가 들렸다", "포탄이 떨어졌다", "연기가 난다" 등의 20여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와 관련 공군은 "이날 오전 10시4분께 공군 KF-16에서 MK-82 일반폭탄 8발이 비정상 투하돼 사격장 외부 지역에 낙탄됐다"고 밝혔다. 이 전투기는 공·육군 연합·합동 화력 실사격 훈련에 참가 중이었다.

 

군경은 피해 상황을 확인하는 한편, 군 훈련과 관련성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포천 현장. 사진/뉴시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