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테이지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기업 비마이프렌즈와 디지털 콘텐츠 미디어 채널 딩고를 운영하는 메이크어스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뮤직 콘텐츠 팬덤 비즈니스 리더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업의 첫 단추로 딩고는 3월 초 비스테이지로 공식 팬 커뮤니티를 오픈한다.
딩고는 아이유, 성시경, 세븐틴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앤마리, 라우브, 크리스토퍼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출연한 '킬링 보이스', 두아 리파, 찰리 푸스 등이 함께한 '세로라이브', 빌리 아일리시와 방탄소년단 뷔가 출연한 '수고했어 오늘도' 등 감성적이고 몰입도 높은 콘텐츠를 선보여 왔다.
기존 방송사의 정형화된 포맷을 벗어나 보다 자연스럽고 감각적인 라이브 경험을 제공하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팬과 아티스트가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해 모바일 환경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음악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비스테이지는 콘텐츠 관리, 커뮤니티 구축, 멤버십 운영 등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에 특화된 기능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사와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는 '팬덤 비즈니스 토탈 솔루션'이다. K-팝, e스포츠,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팬덤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지드래곤, 손흥민, 니요 등 글로벌 스타들이 합류했다. 현재 약 800명의 아티스트가 비스테이지로 팬과 소통하며, 업계 최대 규모의 팬덤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비스테이지는 딩고의 풍부한 음악 IP와 우수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아티스트와 팬 간의 소통을 강화, 팬덤 경험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예정이다.
우상범 메이크어스 대표는 "비스테이지와의 협업을 통해 딩고의 차별화된 음악 콘텐츠를 더욱 확장하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팬덤 비즈니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기영 비마이프렌즈 대표는 "딩고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팬덤 비즈니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아티스트와 팬이 더욱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비스테이지의 기술력과 딩고의 음악 콘텐츠가 만나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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