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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유한양행, '당큐락' 글로벌 사업 추진..."만성질환 의료기기와 상호작용 기대"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오른쪽)와 이동현 오상헬스케어 회장(왼쪽)이 '당큐락 글로벌 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은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유한양행.

유한양행이 지난 6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오상헬스케어와 혈당관리 유산균 '당큐락' 글로벌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오상헬스케어에 당큐락 해외 판매권을 부여해 오상헬스케어는 당큐락 글로벌 공급 및 유통을 맡게 됐다. 이번 협력은 2023년 5월 유한양행과 오상헬스케어가 포괄적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첫 대규모 사업이다.

 

특히 당큐락과 오상헬스케어 핵심 품목의 주요 고객층은 유사해 상호간 파트너십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한양행의 당큐락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후 혈당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인체적용시험에서 8주간 당큐락 섭취 후 당화혈색소 및 식후 2시간 혈당 수치가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큐락은 지난 2023년 4월 출시 후 6개월 만에 매출 120억원을 돌파하고 현재까지 누적 매출 500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오상헬스케어는 당큐락을 통해 다양한 신규 아이템을 발굴해 해외 유통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상헬스케어는 체외진단 분야 사업을 영위하며 혈당,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 등을 측정하는 의료기기들을 선보여 왔다. 또 100여 개 국가에서 140여 개 거래처를 유통망으로 확보하고 있다.

 

실제로 오상헬스케어의 대표 품목인 혈당측정기의 경우에도 수출 비중이 크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오상헬스케어의 혈당측정기 수출 매출은 390억원으로 해당 제품군 전체 매출에서 90%를 차지한다.

 

양사는 당큐락 글로벌 사업이 새로운 캐시카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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