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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AWS, 'K-AI 클라우드 생태계' 구축 나서기로

LG유플러스와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25 현장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AI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을 위한 'AX얼라이언스' 전략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사진은 MWC25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권용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오른쪽)과 젠스 나가라잔 AWS 아시아태평양·일본 통신 사업 총괄의 모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잡고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10일 AWS와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25 현장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AI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공지능 전환(AX) 얼라이언스' 전략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형 소버린 클라우드 개발 ▲AI 플랫폼과 솔루션 개발 ▲AI 컨설팅 등 분야에서 협업을 약속했다.

 

양사는 'AX얼라이언스' 전략의 첫 단계로 국내 공공·금융·첨단 기업의 AX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형 소버린 클라우드'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소버린 클라우드는 특정 국가의 법률과 규제를 준수하며 데이터 주권을 보호하기 위해 데이터의 저장·처리·운영 등을 해당 국개 내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다. 국내 기업은 소버린 클라우드를 통해 데이터 통제권과 자주성을 강화할 수 있다.

 

양사는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소형언어모델(sLLM)인 '익시젠'(ixi-GEN)과 AWS의 대형언어모델(LLM) '노바'(Nova)를 최적화하고 국내 기업 고객들이 AI 서비스를 빠르게 도입할 수 있도록 '워크 에이전트'(Work Agent)를 공동 개발한다. 워크 에이전트를 활용하면 AI 기술력을 확보하지 못한 국내 기업도 빠르게 AI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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