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국토교통부 주관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양주시는 국비 5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3월 중 국토교통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양주시의 유망 드론 기업인 '㈜비씨디이엔씨'가 컨소시엄에 참여해 주관사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드론 배송 서비스는 나리농원, 장흥관광지, 장흥자연휴양림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식료품과 의약품을 비롯해 다양한 생활 편의 물품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배송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2년 연속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은 지역의 드론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미래형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양주시가 스마트 물류 시대를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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