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규제대응과 자문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윈트 행정사사무소'가 국내에 첫 개업했다.
16일 서울 마포 공덕역 인근 마포 T타워에서 첫 업무를 시작한 윈트행정사무소는 국회와 스타트업 단체 정책 책임자 출신 행정사가 대표를 맡고 있다.
윈트 행정사사무소의 윈트는 성공을 뜻하는 WIN과 신뢰를 뜻하는 TRUST의 앞글자를 바탕으로 지어진 상호다.
스타트업을 전문으로 하는 행정사사무소는 그간 국내에 많지 않았으며, 특히 규제대응과 스타트업을 동시에 전문 영역으로 삼은 사무소는 사실상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윈트 행정사사무소는 불합리한 행정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 벤처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을 위한 규제대응과 자문 서비스를 주력 업무로 삼을 계획이다.
대표행정사가 스타트업 단체 출신인만큼 불합리한 규제 분석과 원활한 대응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윈트 행정사사무소는 규제 관련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고충민원, 행정심판, 행정자문, 인허가, 인증, 분쟁조정 등 다양한 행정 업무도 체계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윈트 행정사사무소 측은 "독창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혁신성장을 이끌어가는 스타트업들이 불합리한 규제로 좌절하지 않도록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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