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에 소재한 삼호천 토닥길 일원에서 '바늘꽃밭 조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바늘꽃밭 조성 봉사활동에는 BNK경남은행 임직원과 가족 그리고 석전동새마을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앞서 참가자들은 씨앗을 심는 요령을 숙지한 뒤 하천변 200m 구간에 여러해살이 식물인 바늘꽃 씨앗을 나눠 심었다.
구태근 BNK경남은행 경영전략그룹 상무는 "지난해부터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BNK와 함께하는 토닥길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황톳길 조성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지역민들이 찾을 수 있게 주변 환경정리 그리고 꽃과 나무 심기 등 사후 관리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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