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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광동제약, '사랑의 음료나눔' 전달식..."제주 지역에서 상생 실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종헌 사무처장(왼쪽부터), 광동제약 구준모 F&B영업본부장,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이성윤 영업본부장, 제주사회복지협의회 고승화 회장 등 관계자들이 '사랑의 음료나눔' 행사를 기념하며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동제약.

광동제약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사회복지협의회,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랑의 음료나눔' 전달식을 열고 1억원 상당의 비타500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비타500은 광동제약 대표 음료 제품이다. 광동제약은 해당 기부 음료를 2월 넷째 주와 3월 첫째 주, 두 차례에 걸쳐 제주 지역 복지기관에 전달했다. 제주사회복지협의회(푸드뱅크) 및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기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광동제약은 지난 2013년부터 제주 지역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왔다. 제주삼다수재단을 통해 매년 2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도내 우수 인재 육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구준모 광동제약 F&B영업본부장은 "제주삼다수 유통을 담당하는 기업으로 제주와 함께 성장하는 것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개발공사와 협력해 제주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적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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