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더마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가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엑소좀' 2세대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샴푸·컨디셔너·트리트먼트·토닉 등 4종으로 구성됐고, 지성, 건성 등 두피 유형에 상관없이 두피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준다.

'닥터그루트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엑소좀 샴푸'에는 비폴렌(벌 화분) 엑소좀 4만 개, 유산균 발효 용해물 1억 개 등을 조합한 바이오엑소좀 기술이 적용됐다.

인체적용시험에서 샴푸, 컨디셔너, 토닉을 3단계로 사용하면 두피 각질, 과다 유분, 건조함, 가려움, 외부 자극에 의한 붉은 기 등 5가지 두피 문제를 해소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또 바이오엑소좀 샴푸는 드라이 열, 적외선 등 외부 자극에 대한 두피의 방어력을 높여 탈모 고민을 관리해 준다.

'바이오엑소좀 컨디셔너'는 비오틴 캡슐, 두피 보습 영양 특허 성분, 3종 히알루론산 등을 함유해 두피 건강을 돕는다. 실리콘 성분을 첨가하지 않은 것도 특징이다.

LG생활건강은 두피 건강부터 탈모 증상까지 효과를 갖춘 제품으로 차별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