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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산청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3곳 선정

사진/산청군

산청군은 '읍면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3개 협의체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경남도가 주관한 이번 사업은 지역 복지 문제를 주민 주도로 해결할 수 있는 복지 마을 전달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산청군은 산청읍·시천면·단성면 지역 사회보장협의체가 각각 공모한 사업이 지정됐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경남도에서 사업비을 지원받아 총 1500만원을 투입해 읍면 지역 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된 마을 복지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먼저 산청읍 지역 사회보장협의체는 출산 예정 가구에 출산 응원 꾸러미를 지원해 출산을 장려하는 '첫숨 키트 지원 사업'과 독거노인 및 장애인에게 일일 나들이를 지원하는 '행복한 동행 마실 택시 사업'을 추진한다.

 

시천면 지역 사회보장협의체는 꽃꽂이 등 원예 치료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독거노인의 외로움 해소 및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는 '꽃보다 할배, 할매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단성면 지역 사회보장협의체는 '다 함께 보둠이 경로당'이란 사업명으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통해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든든한 나눔 공동체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욕구에 맞는 특화 사업 발굴과 추진에 노력하겠다"며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 모두가 행복한 산청 실현에 총력을 기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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