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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양산부산대병원, 환자 이송 시스템 효율성 향상

사진/양산부산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은 병원 내 환자 이송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2024년 1월 자체 개발한 환자 이송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도입 1년 만에 환자 이송 프로세스 개선과 직원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이송 시스템은 간호사가 EMR(Electronic Medical Record) 시스템을 통해 환자 이송을 요청하면, 환자 이송 직원이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인 후 신속하게 이송을 진행하는 방식이며 실시간으로 이송 진행 과정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과 정확성이 향상됐고 정보 전달 오류를 최소화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 이송 전 바코드 스캔을 통해 환자 정보를 확인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

 

도입 1년 후 실시한 사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병동 및 중환자실 간호사는 평균 4.2점, 환자 이송 직원은 평균 4.4점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병동에 근무하는 한 간호사는 "이전에는 유선 전화로 요청해야 해 진행 상황을 알기 어려웠지만, 이제는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 매우 편리하다"고 말했다.

 

환자 이송 직원 역시 "업무 배정이 균등해지고, 환자 정보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어 의사소통 오류가 줄었다"고 평가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앞으로도 환자 이송 시스템을 꾸준히 개선해 이송 효율성을 높이고, 더 스마트하고 안전한 의료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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