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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청년 게임 개발자 정착 지원

사진/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청년 게임 개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활력 있는 개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산 청년 게임 개발자 정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부산 게임 산업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 개발자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커리어를 시작하고 정착할 수 있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산 청년 게임 개발자 정착 지원 사업은 부산 지역 게임 기업에 종사하는 청년 개발자를 대상으로 주택 임차 보증금 이자 및 월세의 최대 50%, 월 최대 25만원까지 12개월간 지원하는 금융 지원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신규 채용된 개발자뿐만 아니라 2023년 1월 1일 이후 입사한 저연차 개발자까지 포함하도록 변경했다.

 

이 사업의 지원 대상은 부산에 본사를 둔 게임 관련 중소기업 소속 개발자 또는 협약 후 1개월 이안에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하거나 지사를 설립할 예정인 기업의 개발자들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4월 1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청년 근로자의 소득 수준이나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며 현재 거주지를 이전하지 않았더라도 협약 후 1개월 이안에 임차 계약을 완료하면 주거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이 사업을 통해 청년 개발자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과 개발 환경을 조성해, 지역 게임 개발자 유치를 활성화하고 부산 게임 산업 인재 풀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접수는 이메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게임 개발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커리어를 시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부산의 청년들이 편안하게 자신의 꿈을 이루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부산글로벌게임센터는 부산시의 지원을 받아 게임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제작 및 마케팅 지원,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을 통해 부산 게임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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