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해수부, 베트남 호찌민 인근에 물류센터 조성

베트남 호찌민 시와 인접한 지역에 들어설 복합물류센터 조감도 /해수부

 

 

해양수산부가 베트남 호찌민 시 동쪽에 자리한 교역요충지에 우리 기업을 위한 복합물류센터를 조성한다.

 

해수부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 소재 연짝(Nhon Trach) 6공단 부지에서 복합물류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센터는 부지면적 5만5553㎡(1만6804평), 연면적 2만6168㎡(7916평) 규모의 물류센터 2개 동(상온물류센터 1개 동, 저온물류센터 1개 동)으로 조성된다.

 

해당 센터는 내년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해양진흥공사의 '글로벌 물류공급망 펀드'를 통해 롯데글로벌로지스의 베트남 공동물류센터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물류센터가 들어설 동나이성 연짝공단은 호찌민, 나트랑 등의 주요 시장과 인접하고 깟라이 항, 까이멥 항, 롱탄국제공항 등 주요 교통망과 연계된 베트남 남부 권역의 물류 중심지이다. 특히 연짝공단에는 우리나라 대형 및 중소형 화주들이 밀집해 있어, 물류센터 완공 시 우리 수출입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해수부는 기대하고 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베트남은 높은 경제성장률과 우수한 교역환경을 보유해 우리 기업들이 활발히 진출해 있는 시장"이라며 "공동물류센터 조성은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에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