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한국메나리니와 파트너십을 맺고 흉터 관리 브랜드 '더마틱스'와 손발톱 무좀 치료제 '풀케어' 국내 유통 및 판매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파트너십 대상 품목은 ▲더마틱스 울트라 겔 7g·15g ▲더마틱스 울트라 키즈 7g ▲더마틱스 스카플러스 스틱 5g ▲풀케어 네일라카 3.3ml·6.6ml 등 총 6종이다.
더마틱스 울트라 제품군은 비대성·켈로이드성 흉터 관리용으로, 피부 보호막을 생성하는 실리콘 성분과 색소 침착을 완화하는 비타민C 등을 함유한다.
더마틱스 스카플러스 스틱은 실리콘 성분과 함께 비타민E 성분을 활용하고,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더해졌다.
풀케어 네일라카는 바르는 무좀 치료제로, 손발톱을 갈거나 닦아낼 필요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항진균 일반의약품이다.
일동제약은 오는 4월부터 약국 등에 해당 품목들을 공급할 예정이다.
일동제약은 전국 2만여 개 수준의 약국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고 일반의약품 및 헬스케어 시장에 특화된 마케팅 역량을 갖췄다. 특히 이커머스 플랫폼인 '새로팜(전 일동샵)'도 운영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유통 관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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