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20~22일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는 '2025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김해 관광을 홍보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경남관광박람회사무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남 18개 시·군을 비롯해 70여 개 기관·업체가 참가해 18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하는 경남 최대 관광 박람회다.
시는 '토더기의 밤 나들이, 빛이 흐르는 도시 김해'라는 콘셉트으로 분산성 야간 경관 조명 점등, 가야테마파크 야간 개장과 빛 축제 개최, 와인 동굴 뉴미디어 전시 체험 공간 설치 등 빛을 활용한 야간 관광 콘텐츠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방문객 참여를 유도하고 자연스러운 정보 전달을 위해 시는 김해 관광 명소 맞추기, 관광 명소 실루엣 퀴즈 등을 진행해 상품으로 김해시 캐릭터 '토더기'를 활용한 굿즈를 제공한다.
송둘순 시 관광과장은 "지난 한 해 2024 김해 방문의 해를 운영하면서 집약된 관광 도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체류 기간이 길지 않다는 김해 관광의 약점을 야간 관광 마케팅으로 보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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