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19일 정신 건강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2025년 1분기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위원회를 치매안심센터 3층 정신건강프로그램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임상 자문의 등 외부 위촉 전문 위원, 센터 이용자, 보건소 관계 공무원 등 7명이 참석했다. 2025년 1분기 정신 건강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중점 운영 사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2025년 중점 추진 사업 안내, 1분기 추진 실적 보고, 정신 건강 증진 사업 운영 관련 자문 및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거창군 정신 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이정헌 거창군 보건소장은 "지역 주민의 정신 건강 문제 예방과 치료를 위해 지역 사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신 건강 사업 활성화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협력해 통합적인 정신 건강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 건강 상담 및 선별 검사, 정신 질환 진단자 사례 관리 및 치료비 지원, 중증 정신 질환자 주간 재활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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