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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크보빵', 출시 사흘만에 판매 100만 봉 넘었다

SPC삼립 신제품 관련 이미지 사진 / SPC삼립

'크보빵(KBO빵)'이 출시 사흘만에 100만 봉 판매를 넘어섰다고 23일 SPC삼립이 밝혔다. 삼립이 출시한 신제품 중 역대 최단기간이다.

 

지난 20일 출시된 '크보빵'은 KBO리그와 협업한 제품으로, 프로야구 9개 구단의 특징을 담아 제작됐다. 제품에는 구단 대표 선수, 마스코트, 국가대표 선수 등 총 215종의 재부착 스티커가 무작위로 동봉됐다.

 

제품은 ▲타이거즈 호랑이 초코롤 ▲라이온즈 블루베리 페스츄리 ▲트윈스 쌍둥이 딸기샌드 ▲베어스 곰발바닥 꿀빵 ▲위즈 빅또리 초코바닐라 샌드 ▲랜더스 소금버터 우주선빵 ▲이글스 이글이글 핫투움바 브레드 ▲다이노스 공룡알 흑임자 컵케익 ▲히어로즈 영웅필승 자색고구마팡 등 총 9종으로 구성됐다.

 

한편, SPC삼립은 이달 31일부터 내달 13일까지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에서 '크보빵 드래프트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는 사용자가 매일 공개되는 KBO리그 선수를 선택해 자신만의 라인업을 구성하는 '나만의 드래프트 라인업 이벤트'와 제품 관련 퀴즈를 푸는 '크보빵 홈런 찬스 퀴즈 이벤트'로 나눠 진행되며, 참여 고객에게는 해피포인트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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