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GS그룹 디지털 업무 혁신 조직인 '오이지(52g)'와 함께 현장 중심의 인공지능 전환(AX)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오이지는 오픈(Open)의 5, 이노베이션(Innovation)의 2, GS의 지(g)의 약자로 GS그룹의 디지털 업무 혁신을 주도하는 조직이다. GS리테일을 비롯해 GS칼텍스, GS글로벌 등 GS 그룹사별 디지털 업무 혁신을 담당하는 실무자들과 주요 임원들은 '오이지 협의체'에서 회사별 성과와 과제를 공유한다.
GS리테일은 지난 3월 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오이지 협의체를 열고 '현장 중심 AX'를 선언했다. 고객 의견 분석과 경영주와의 소통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는 프로젝트 계획을 공유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편의점과 홈쇼핑, 슈퍼 등 다양한 채널에 흩어져 있는 고객 의견을 생성형 AI로 분석해 개선 과제를 도출하는 'VOC 재구축'과 편의점 핵심 고객인 경영주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경영주 정보 공유 시스템 재설계' 등이 대표적인 과제로 제시됐다.
향후 GS리테일은 이 같은 과제를 바탕으로 현장 실무자들이 직접 생성형 AI 기술로 해결할 수 있도록 'AX 셀(Cell)' 조직을 꾸리고 교육과 워크숍 및 인공지능(AI)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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