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손해보험은 지난 21일에 발생한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큰 피해를 입은 지역민을 돕기 위해 1차 긴급구호금 1000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재민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전달된 구호금은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악사손해보험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지원을 계획했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모금액에 회사의 매칭펀드를 더해 2차 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스 브랑켄 악사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악사손보와 임직원을 대표하여 깊은 위로를 전하며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은 지역 사회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긴급구호에 동참했다"며 "하루빨리 산불이 진화되길 바라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재난을 극복하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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