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산불 피해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1억원의 성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피해 주민들을 돕는 데도 힘을 보탠다.
한국씨티은행은 한국해비타트와의 협력으로 지난 2022년 강원도 산불 등 재난 피해 지역에 이동식 주택을 제공해 이재민들의 주거 회복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도 이동식 주택을 주택 인허가에 준한 주택으로 피해 가구에 제공할 예정으로, 임직원 자원봉사자들도 직접 이동식 주택 건축에 참여한다.
올해는 산불 이재민들의 피해복구지원을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 모금도 진행하고 있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피해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한국씨티은행 임직원들의 정성이 모여 피해 지역 주민들이 희망을 찾아가는 데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