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이 지난 27일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리그 최초 '디지털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진제약은 해열진통제 '게보린정', 건강기능식품 '하루엔진 시리즈' 등 자사 대표 브랜드와 연계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고, KBO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브랜드 마케팅을 전개한다. KBO 리그 팬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헬스케어 브랜드를 선보여 스포츠 마케팅의 가능성을 더욱 높인다는 방침이다.
조규석 삼진제약 대표는 "디지털 환경을 활용한 소통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KBO 팬들과 접점을 확보해 보다 혁신적이고 유익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허구연 KBO 총재는 "이번 협력은 KBO 리그 최초의 디지털 스폰서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삼진제약이 추구하는 '건강한 혁신'과 '지속가능한 성장'의 가치가 KBO 리그의 방향성과 맞닿아 있어 함께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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