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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현대건설, ‘H-Road’ 비전 선포…2030년 수주 25조 시대 예고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열린 '2025 현대건설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이한우 대표가 에너지 중심의 미래 성장 전략 'H-Road'를 발표하고 있다.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2025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미래 비전인 'H로드(H-Road)'를 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상장 건설사 최초로 개최한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이한우 대표를 비롯해 최영 뉴에너지(NewEnergy)사업부장, 김도형 재경본부장 등이 나서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에너지 트랜지션 리더가 돼 대형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등 원자력 사업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에너지 혁신을 주도해나갈 계획이다. 글로벌 키 플레이어로서는 고부가가치 기술을 바탕으로 국가별 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하고 유럽, 미국, 오세아니아 등을 중심으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코어 컴피턴시 포커스(Core Competency Focus)'라는 키워드도 앞세워 경쟁 우위 상품을 고도화하고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건설업계 선두 위치를 공고히 할 것을 선언했다.

 

이 대표는 "H-Road의 세 가지 전략을 성공적으로 실행하여 수주 규모를 현재 17조5000억원에서 2030년 25조원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특히 에너지 분야 매출 비중을 21%까지 늘릴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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