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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5년 일자리 대책 공시… “고용률 68.9%, 취업자 56만 명 달성 목표”

고양시청사 전경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지역일자리 공시제에 따라 '2025년 고양시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확정·공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고용률 68.9%(15~64세 기준), 취업자 수 56만 500명 초과 달성을 목표로 한다.

 

시는 올해 총 432개 일자리 세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고용 기반 마련과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고양시는 이번 계획에서 ▲고양 최적형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 ▲경제자유구역 연계형 일자리 창출 ▲시민 만족 균형 일자리 제공 ▲지속가능한 고용 여건 조성을 4대 전략으로 설정했다.

 

특히,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과 연계해 바이오·정밀의료, 드론, 방송영상 등 첨단산업 기반의 고용 창출에 나선다. 이를 통해 고양시를 자족형 첨단산업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올해 4월 개관 예정인 '내일꿈제작소'를 중심으로 청년정책을 강화하고,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과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 운영 등도 병행해 지역특화형 고용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신중년, 노인,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도 대폭 확대한다. 공공일자리 제공과 계층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고용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전략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고용이 안정된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자족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고양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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