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이 어린이 의약품 브랜드 '조은아이'에서 짜 먹는 어린이 멀미약 '조은아이부릉시럽'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조은아이부릉시럽은 일반의약품으로 멀미, 어지러움, 구토, 두통 등을 예방하고 완화해 준다. 항히스타민제인 디멘히드리네이트와 비타민 B6의 한 종류인 피리독신염산염 등으로 처방됐다.

애플망고맛이 더해져 맛과 향에 민감한 아이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고 만 3세 이상 어린이부터 복용 가능하다.

또 이번 신제품은 막대형 제품으로 설계돼 섭취와 휴대가 간편하다. 승차 또는 승선 30분 전 복용(1일 3회 한도)하고, 추가 복용이 필요한 경우 1회 복용량을 4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고 복용하면 된다.

조아제약 어린이 의약품 브랜드 '조은아이' 브랜드 캐릭터 조아알리·조아캐비·연지리·앰프리 등을 활용해 어린이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자동차를 상징하는 의성어를 부릉이 어린이 멀미약임을 직관으로 표현하는 것도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