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는 글로벌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 제조기업인 한국단자공업의 '탄소중립 실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통합 컨설팅 사업'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1973년에 설립된 한국단자공업은 내연기관·자율주행 자동차에 사용되는 커넥터와 전장모듈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다. 국내외 21개 사업장을 운영 중이며, 중국, 베트남, 폴란드, 미국, 멕시코 등에 글로벌 법인 사무소를 두고 있다.
SK C&C는 산하 디지털 컨설팅 조직 애커튼파트너스의 ESG 전문가들을 투입해 한국단자공업의 생산 계획과 배출량 데이터를 토대로 향후 배출 전망치를 산출하고 연도별 감축 이행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최진민 애커튼파트너스 대표 파트너는 "SK C&C는 기후 공시, 공급망 관리, 탄소 감축 등 기업들이 직면한 ESG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디지털 ESG 플랫폼과 컨설팅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단자공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ESG 경영 우수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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