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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무더위 대비 '에어컨 설치 전담팀' 조기 운영

삼성전자가 예년보다 빠른 무더위 예보에 맞춰 에어컨 설치 전담팀을 조기 운영한다. 위 사진은 삼성전자 에어컨 설치 전담팀이 에어컨 설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습.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예년보다 빠른 무더위 예보에 맞춰 에어컨 설치 전담팀을 조기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삼성전자로지텍과 함께 에어컨 설치 전담팀을 작년보다 한 달 앞당겨 1일부터 가동한다고 밝혔다.

 

전담팀은 약 4700명 규모로, 8월까지 운영된다. 전담팀을 대상으로 ▲와이파이 연결 ▲스마트싱스 연동 ▲냉매 취급 안전 교육 등 전문 교육을 진행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설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2025년형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에어컨 출시를 기념해 '무풍무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제품 구매 고객에게 최대 50만 원 상당의 캐시백 또는 멤버십 포인트를 지급한다. 기존 에어컨을 교체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0만 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또 모든 구매 고객에게 전문분해세척 서비스 1회를 무료로 지원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역대급 무더위에 대비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에어컨을 구매·설치할 수 있도록 전담팀 운영을 앞당겼다"며 "강화된 설치 서비스와 AI 기술을 접목한 신제품으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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