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칠곡군수는 31일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부처를 잇따라 방문하며 국가예산 확보에 본격 나섰다.
이날 김 군수는 부처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칠곡군 주요 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에 건의한 주요 사업은 ▲왜관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423억 원) ▲지천면 하수관로 정비사업(217억 원) ▲양봉바이오 치유사업 혁신밸리 조성(168억 원) ▲칠곡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역사관 건립(180억 원) 등이다.
김 군수는 지난 2월 경북도청 방문과 지난달 국회의원 정책간담회에 이어 이번 중앙부처 방문까지 국·도비 확보를 위한 '세일즈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김재욱 군수는 "칠곡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라면 어디든 직접 찾아갈 것"이라며 "정부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실질적인 예산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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