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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엔씨소프트 ‘리니지2M’, 내달 20일 동남아 6개국 출시

하나의 서버 통해 플레이 할 수 있어

 

29일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리니지2M 동남아시아 론칭 쇼케이스 현장./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MMORPG '리니지2M'을 동남아시아 6개국에 내달 20일 출시한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9일 동남아시아 파트너사 VNGGames와 함께 태국 방콕에서 론칭 쇼케이스를 열고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현지 서비스는 엔씨소프트와 VNGGames가 공동 설립한 합작법인 'NCV GAMES'가 맡는다.

 

출시 국가는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주요 6개국이다.

 

해당 지역의 모든 이용자가 하나의 서버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모바일과 엔씨소프트의 게임 플랫폼 '퍼플'을 통해 '리니지2M'을 즐길 수 있다.

 

NCV GAMES는 동남아시아 시장을 위한 현지화에 집중했다.

 

영어, 베트남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중국어(간체) 등 총 5개국어를 지원한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 비중을 높이는 등 이용자 부담을 낮췄다.

 

기존 서비스 국가인 한국, 대만, 일본, 북미·유럽 등의 운영과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이용자들을 위한 편의성도 개선했다.

 

NCV GAMES는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리니지2M'의 사전 주문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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