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청년들이 직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직장적응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돼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도 연속 시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업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청년친화 조직문화 교육'과 재직 3년 이하 청년 근로자를 위한 '온보딩 교육'이다.
온보딩 교육은 신입 청년 근로자의 직무역량 강화와 업무 자발성 향상을 위한 내용과 맞춤형 케어를 제공한다. 조직문화 교육은 관리자들이 청년세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통 중심의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각 과정은 10~15명 규모로 운영되며, 사단법인 경북시민재단이 사업을 위탁받아 진행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년세대에 대한 깊은 이해와 맞춤형 지원을 통해 청년 근로자의 실무역량을 높이고,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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