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산하 공기업 5곳과 시민단체 5곳이 ESG 문화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부산시설공단 등 부산시 산하 공기업과 시민단체 10개 기관은 지난 3월 31일 부산교통공사 7층 회의실에서 '부산을 안전하게 아름답게 행복하게'를 만들기 위한 ESG협의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부산시설공단 등 부산시 산하 공기업, 시민단체 10개 기관의 대표들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 내 ESG 문화 확산과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위해 상호 신뢰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부산시 산하 공기업 5개 기관은 지난해 5월 ESG협의체 업무 협약을 맺고, 정기적인 회의를 거쳐 올 한해 부산시 공기업·시민단체 연대 ESG협의체 확대 방향에 합의를 완료한 바 있다.
앞으로 공단은 공공기관 및 시민단체와 협약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 사회 내 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교육, 행사, 캠페인 등 공동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내 ESG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 지속해서 상호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탄소 중립 실천 등 환경 문제 공동 대응을 비롯해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ESG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신재생 에너지 사업 추진 ▲전기차 보급 활성화 ▲공원 수목 식재로 녹지공간 확대 ▲장사시설 다회용기 시범 운영 등으로 2022년 지속가능경영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수상, 2024년 산림청 주관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3개 공원 동시 선정, 산림 ESG 우수 사례 공모전 산림청장상 수상 등 다양한 실적과 대외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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