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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셀트리온, '오픈이노베이션' 글로벌로 확대...'해외 유망 스타트업' 발굴

지난 3월 31일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에서 '서울바이오허브-셀트리온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협약식'에서 이수영 셀트리온 신약연구본부장(왼쪽)과 김현우 서울바이오허브 사업단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셀트리온.

셀트리온은 지난 3월 31일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에서 서울바이오허브와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셀트리온과 서울바이오허브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해외 바이오·의료 기업을 선정해 기술 협력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은 최종 선정 기업과 글로벌 연구 동향을 공유하며 향후 연구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지원과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한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최종 선정된 우수 해외 바이오·의료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비즈니스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선정 기업의 국내 진출 안정화를 돕기 위해 국내 거점, 공용 연구장비 등을 마련한다. 국내외 액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탈(VC) 등과 연계해 투자, 홍보, 인력 매칭도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선발 기준은 셀트리온 신약 연구개발 부서와 상호 상승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기업에 중점을 둔다. 주요 분야는 ▲새로운 항체 기반 치료기술 ▲저분자 기술 ▲약물전달시스템 ▲새로운 모달리티(치료적 접근법) 등이다.

 

셀트리온과 서울바이오허브는 올해 안에 1차 심사를 거쳐 10개의 유망 후보 기업을 탐색하고, 오는 2026년 2개 기업을 최종 확정한다. 셀트리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의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영역을 국내에서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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