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성 포항시의원이 포항시 인구 감소 문제와 그에 따른 정책적 대응의 필요성에 대한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조 의원은 "지난 2015년 말, 최대 52만 5천여 명에 달했던 포항시 인구는 올해 3월 기준 내국인 49만 857명, 외국인 7,769명으로, 외국인을 포함하더라도 50만 명 이하로 감소했다. 인구감소로 지방 소멸의 위기,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 등 인구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중대한 과제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인구감소를 해결하기 위해 평생학습관, 일자리청년과 등 여러 군데로 분산된 기능을 통합 관리하는 컨트롤타워인 포항형 4060 신중년 지원센터를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신중년층이 참여할 수 있는 신중년 친화형 일자리 및 창업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며"이를 통해 신중년 일자리 모델을 개발하고, 지역 기업과 연계해 이들이 실제 고용으로 이어지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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