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스킨케어 브랜드 한율에서 '어린쑥 트러블 진정 미스트'를 2년 만에 재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한율은 지난 2023년 해당 제품을 단종했으나 성분, 효능, 사용감 등을 재단장해 다시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가 가진 피부 고민을 관리해 준다. 수분 공급뿐 아니라 냉각 효과가 더해졌다. 피부 온도를 5.7도 낮춰 피부를 진정시키고 유분을 잡아주는 기능을 갖췄다.

넓은 분사 각이 적용됐고 안개 형태로 분사되는 것도 특징이다. 여러 번 뿌려도 화장 무너짐 없이 가볍게 사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어린쑥 트러블 진정 미스트'는 한율 대표 성분인 쑥시카, 생쑥 수분 에센스 등을 함유한다. 한율 측 관계자는 "국내산 '강화 약쑥'을 활용한 한율만의 쑥 연구 노하우를 담아 완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