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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특징주] 삼성바이오로직스, 올해 1분기 호실적 예상...주가 강세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전경./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우호적인 환율 영향을 바탕으로 1분기 호실적이 기대되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4분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38%(6만7000원) 오른 11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1분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연결 매출액은 1조17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014억원으로 81% 급증할 전망이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1조1594억원, 영업이익 3190억원)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5공장 수주 확대와 6공장 증설 기대감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5공장의 수주 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이며, 추가적인 수주 확보가 6공장 증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만약 올해 내 6공장 증설이 공식 발표된다면, 이는 2023년 3월 5공장 증설 발표 이후 약 2년 만으로, 견조한 수요 속에서 생산 능력 확장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가 될 전망이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달 중 5공장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2분기 가동 비용 증가와 바이오에피스 마일스톤 감소로 이익률이 다소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하반기 4공장의 18만 리터 생산 능력이 풀가동 수준에 도달하면 이를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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