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자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캠페인에 참여한다.
NHN은 '제18회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판교 사옥 플레이뮤지엄의 외관을 활용한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은 '세계 자폐인의 날'이다.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자폐인과 가족의 안정된 삶을 돕기 위해 유엔(UN)이 지정했다.
자폐에 대한 이해를 상징하는 푸른 불빛을 활용해 랜드마크 밝히는 '블루라이트 캠페인'을 올해도 진행했다. 올해는 대표 명소 150여 곳에서 캠페인에 참여했다.
NHN은 2019년부터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올해도 건물 외관에 초대형 전구 모양의 불빛을 밝혔다.
NHN은 블루라이트 캠페인 외에도 사옥을 활용한 다양한 캠페인에 해마다 동참하고 있다.
NHN 관계자는 "비록 작은 활동이지만 임직원, 지역주민들과 함께 주변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해마다 사옥을 활용한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해오고 있다"며 "인식 제고를 넘어 사회문제와 환경보호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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