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건전성 관리를 위해 오는 7월 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 운영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새마을금고법 개정으로 자산관리회사 설립 근거를 마련했다. 법 시행일인 오는 7월 8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 2월 이사회를 통해 자본금 300억원을 출자했다.
1본부에 ▲경영관리 ▲투자기획 ▲자산관리 등 3개부서를 운영할 계획이다. 임직원은 40~50명 규모로 출범을 준비 중이다. 현재 직원 채용 절차를 진행 중이다.
업무 개시 즉시 새마을금고의 건전성 제고를 위해 부실채권을 정리(매입·회수)하는 업무에 주력할 예정이다. 분기별로 새마을금고 부실채권을 매입하고, 순차적으로 추심 등 회수 절차를 추진할 방침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개별 금고 채권관리 역량 편차에 따른 비효율을 개선하고 질서 있는 위기관리 체계를 구축해 회원 신뢰를 강화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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