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G-스페이스 동부'를 통해 본격적으로 창업 기업을 모집해 청년들의 지역 내 유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예비·초기 창업 기업 지원 사업 창업 기업'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양산 지역 소재 기술 창업을 계획 중인 예비 창업자 또는 3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 10개사를 4월 3일부터 4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내용으로 기업별 사업화 자금 1000만원, 기업 진단 및 분석, 맞춤형 컨설팅, 투자 지원을 위한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 '혁신 창업 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 창업 기업'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양산 지역 소재 7년 미만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ICT 분야, 제조 분야 총 10개사를 3월 27일부터 4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내용으로 기업별 기술 고도화 지원금 1000만원, 기업 진단, 투자 유치 역량 강화, 투자 유치 활동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청 누리집 및 경남창업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G-Space 입주 기업 발굴·육성 사업'을 통해 업력 7년 이내 창업 기업을 모집했으며 G-스페이스 동부 내 입주 공간 무상 지원과 함께 액셀러레이팅 및 멘토링 등의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1월 입주 기업을 모집해 현재 총 21개사가 입주해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질의 일자리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기술 창업이 대안으로 제시됐고 이런 창업이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로 이어지고 이것은 또 다른 창업으로 이어져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는 만큼 G-스페이스 동부가 양산시 창업자들이 성장할 수 있는 지역 창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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