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가 다음 달 제1회 창원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제142회 임시회 일정 등을 논의했다.
시의회는 8일 의장단 간담회를 열고 다음 달 12일부터 21일까지 임시회 개최를 논의했다.
최종 결정은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현재 창원시는 3200억원대 규모의 추경안 편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 집행기관과의 소통 간담회에서는 ▲민생 경제 활성화 2단계 추진 ▲기회발전특구 수요 맞춤형 인력 양성 지원 사업 ▲창원시립상복공원 제3봉안당 건립 공사 ▲진해아트홀 운영 계획 등을 보고받고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손태화 의장은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길 바란다"며 "예산 편성을 통해 여러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세심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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