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은 식이섬유 음료 브랜드 미에로화이바에서 가수 김완선을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고 9일 밝혔다.
미에로화이바는 밝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해 세대를 아우르는 김완선의 매력이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신규 모델과 함께 디지털 광고도 공개된다. 이번 광고는 식이섬유의 건강함을 표현하며 기성세대와 MZ세대 모두를 공략한다.
김완선의 메가 히트곡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미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운동, 찜질방 등 일상 속 갈증해소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난 차라리 식이섬유 미에로가 좋아'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광고 영상은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숏폼 콘텐츠와 풀버전으로 제작됐고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X(구 트위터)등 주요 디지털 플랫폼에서 확인 가능하다.
현대약품 측 관계자는 "대한민국 식이섬유 음료 시장에서 미에로화이바가 구축해 온 독보적인 위치를 원조 디바 김완선과 함께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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