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이달 중순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에서 '비스포크 AI' 옥외광고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옥외광고는 비스포크 AI가 일상에 선사하는 혁신과 편리함 등의 가치를 소개하는 총 4편의 영상으로 구성됐다.

광고 영상에서는 ▲세탁과 건조를 한 번에 해결하는 '비스포크 AI 콤보' ▲식재료를 더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하는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 ▲집안 어디에서나 끊김 없는 미디어 경험을 제공하는 '스크린 에브리웨어' ▲스마트폰과 가전을 하나로 연결해 주는 '스마트싱스' 기능 등이 소개된다.

해당 광고 영상은 삼성전자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공식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국내에서도 옥외 광고가 이어진다. 삼성전자는 지난 5일부터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과 코엑스, 신분당선 강남역, 여의도 더현대 서울, 스타필드 수원·고양·안성 등 전국 9개 주요 랜드마크에서 '비스포크 AI 콤보' 광고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