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위한 기부금 전달 및 사업 시작

웹젠이 코딩 교육 격차 해소에 앞장선다.

웹젠은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과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 운영 준비를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웹젠은 성남시청년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관내 청소년 대상의 무상 코딩 교육과 게임 과몰입 예방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특히 올해부터 강화된 초·중학교 코딩 의무교육에 발맞춰 창의력 향상과 ICT 진로 탐색을 돕는 커리큘럼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판교·야탑유스센터에서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기초 코딩 교육을 진행한다.

성남 내 11개 초등학교에는 로봇코딩과 아두이노 프로젝트 등 전문 강사 파견 수업을 이어간다.

고등학생 대상 'SW 메이킹 프로젝트'도 운영되며, 연말에는 수료생 대상 개발 경연대회 '챌린지 프로젝트'가 열린다.

또한 웹젠은 초등학생을 위한 게임 과몰입 예방 교육 '굿게이머 교실'과 학부모와 함께하는 소그룹 심화 프로그램도 도입해 효과적인 예방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