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100쌍과 행사진행
유한킴벌리가 자작나무 숲 복원에 앞장선다.
유한킴벌리는 지난 12일 인제 자작나무숲에서 신혼부부 100쌍과 함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2025 신혼부부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서 유한킴벌리는 은행나무 4500그루를 심었다.
1985년 시작된 이 캠페인은 올해로 41회를 맞았다. 기후변화로 피해를 입은 자작나무숲 복원을 목표로 한다. 특히 과거 참가자들이 자녀와 함께 다시 참여하며 세대를 잇는 의미를 더했다.
유한킴벌리는 생명의숲, 산림청과 협력해 2027년까지 약 1만 그루의 은행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참가자 이름이 새겨진 현판 설치와 시민참여 캠페인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숲환경 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를 통해 유한킴벌리가 지난 41년간 심은 나무는 누적 5700만 그루에 달한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