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해수부-부산시, 2025 부산국제보트쇼 이번 주 개최

'금요일 개막' 벡스코·수영강서 사흘 일정

지난해 개최된 '2024 부산국제보트쇼'의 실내전시장 행사 /해수부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가 이번 주 공동으로 '2025년 부산국제보트쇼'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18~20일 사흘간 부산 벡스코 및 수영강 일대에서 열린다.

 

지난 2014년 시작해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부산국제보트쇼는 우리나라 대표 해양레저장비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 해양레저산업 경쟁력 강화와 해양레포츠 대중화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 부산국제보트쇼는 육상과 해상전시장에서 동시에 열린다. 부산 벡스코 제1 전시장에 준비된 육상전시장은 약 130개사가 참가하는 850여 개 부스로 구성된다. 요트 및 보트와 해양레저용 항해·통신·안전 장비 및 레저용품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해수부·부산시는 설명했다.

 

행사장 내에 마련된 상담장과 각 부스에서는 미주·아시아·중동·유럽의 12개국 바이어들과 국내 해양레저장비업계가 만나는 '비즈니스 상담회'가 개최된다. 이를 통해 국내 해양레저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국내외 수요자와의 구매·계약도 이끌어낼 예정이다.

 

/해수부, 부산시

 

 

실내전시장에서는 관람객들에게 서핑·카누 탑승, 어린이 낚시 및 로잉머신 등 해양레저 활동을 제공한다. 또 구명조끼 착용, 응급처치 등 해양안전 활동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별도 부스도 운영한다. 수영강 해운대 리버크루즈 인근의 해상전시장에는 벡스코 실내 전시장 스탬프 투어를 완료한 관람객이 무료로 레저보트를 탑승할 수 있는 체험행사가 마련돼 있다.

 

특히, 올해는 부산국제보트쇼를 방문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출발하는 '명품 요트투어' 행사가 준비됐다. 아름다운 부산의 바다를 세계에 알린다는 방침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부산국제보트쇼는 우리나라 해양레저산업의 위상과 기술력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다양한 전시품과 해양레저 콘텐츠가 구성되어 있다. 많은 국민께서 행사에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국제보트쇼는 누리집을 통해 관람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시회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