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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스팟, 업계 최초 팝업 폐기물 재활용 시스템 구축

지난 14일 스위트스팟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김정수 스위트스팟 대표(왼쪽),권재호 팝업사이클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스위트스팟

철거 자재 중고 거래 통한 순환 경제 조성스위트스팟과 팝업사이클이 팝업스토어 자재 재활용 친환경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스위트스팟은 팝업스토어 자재의 리커머스(재유통) 시스템을 공동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업계 최초로 철거 자재를 중고 거래 방식으로 재활용하는 친환경 순환 구조를 도입한다.

 

짧은 기간 사용된 소형 가구, 진열 소품, 조명 등 자재를 폐기하지 않고 수거·선별해 다시 유통하는 것이 핵심이다.

 

협업은 ▲자재 수거 ▲온라인 유통 구조 설계 ▲환경 감수성 기반 소비자 마케팅 등 3단계로 진행한다.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시범 운영을 통해 실효성과 소비자 반응을 점검한다.

 

장기적으로 ESG 기반 친환경 운영 기준을 정립해 사업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김정수 스위트스팟 대표는 "팝업스토어 종료 후 발생하는 폐기물 문제는 업계 전반의 숙제"라며 "일회성 자재 사용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순환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친환경 모범 사례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권재호 팝업사이클 대표는 "이번 협업은 자재의 생애주기를 확장하고 소비자의 일상 공간까지 연결하는 새로운 문화 흐름을 만드는 계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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