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이 신작 모바일 게임의 흥행 기대감에 힘입어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0분 기준 넵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31% 오른 833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843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번 상승세는 오는 23일 정식 출시를 앞둔 신작 게임 '앵커패닉'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앵커패닉'은 사전예약자 수가 이틀 전 1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게임은 외계 종족 '슈겔'에 맞서 싸우는 미소녀 에이전트들의 이야기를 담은 수집형 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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