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대전 R&D센터를 중심으로 24시간 품질 테스트 체계를 운영하며 서비스 품질 혁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제품 출시 전·후 품질 테스트는 LG유플러스 '대전 R&D 센터'에서 진행된다. 먼저 IPTV 셋톱박스, 와이파이 공유기, IoT 기기 등 다양한 단말의 성능과 안정성을 실제 가정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시험하며, 출시 전후 모든 단계를 실증 테스트로 검증한다. 특히 고객의 사용 패턴을 반영한 시나리오 기반 테스트와 네트워크-단말 간 연동 시험을 통해 문제를 선제적으로 발견하고 개선한다.
이를 통해 2024년 기준 약 16만 명의 고객 불편을 사전에 차단했으며, 향후 AI 기술을 활용해 품질 예측과 대응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 같은 노력은 '기본'을 강조하는 LG유플러스 홍범식 대표의 경영 철학과도 일치한다. 지난 1월 대전 R&D 센터를 찾은 홍범식 사장은 "기본이 확립돼야만 차별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장 극한의 환경을 가정해 네트워크 품질 검증과 실험을 반복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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