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인 'DOVE's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 1000만원을 초록우산에 결식아동 후원금으로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아동들의 식비 및 간식비 지원에 사용되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금호건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DOVE's 캠페인은 직원참여(DO LOVE)와 지속가능성(Sustainable)의 합성어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금호건설의 의지를 담고 있다.

대표 활동인 '급여 끝전 모으기'는 임직원의 급여 중 1000원 미만의 잔액을 매월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방식이다. 2006년부터 꾸준히 운영되어 현재까지 약 1억 6000만 원의 기부금이 조성되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아이들이 끼니 걱정없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해 따듯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