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12번째 MDRT DAY를 개최했다.
◆ 전속 채널 중심 차별화 전략
교보생명은 전속 FP의 직업적 소명의식과 윤리적 영업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2025 교보 MDRT DAY' 행사를 지난 23일 충남 천안 계성원(교보생명 연수원)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교보 MDRT FP 630여명과 현장 영업관리자, 본사 임원·팀장 등 총 1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객 이익 우선, 최고의 자문 제공, 고객 비밀 유지, 합리적 의사결정, 영업윤리·법규 준수' 등 5대 윤리 강령을 되새기고 FP로서의 책임과 사명을 다짐했다.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생명보험에 대한 사명감을 갖고 목표를 향해 열정을 불태우자'를 주제로 FP들과 소통했다. 그는 "내가 하는 일의 가치를 잘 알고 소명의식을 가질 때 더 큰 성공을 이룰 가능성이 높다"며 "교보가 추구하는 생명보험인의 사명은 모두가 상부상조를 통해 미래의 역경을 극복하고 평생 든든한 마음으로 일상의 행복을 지키며 소중한 꿈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돕는데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FP는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세일즈맨이 아니라, 보험금 지급을 통해 일상으로의 복귀를 도움으로써 고객보장을 실천하는 존재"라며 "FP라는 직업의 최상의 가치는 고객을 위한 이타적인 일이라는 점에 있다"고 강조했다.
KB손해보험이 펫보험 활성화와 반려동물 라이프케어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 코코스퀘어와 업무협약
KB손해보험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KB손해보험 본사에서 반려동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코코스퀘어와 펫보험 상품 및 서비스 연계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이렉트 펫보험 상품을 코코스퀘어에 제공한다. 코코스퀘어는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반려인의 상해나 질병으로 인한 입원 기간 동안 반려동물 위탁비용 보장을 부가 혜택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보험상품이 반려인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결합되는 '임베디드 보험(Embedded Insurance)' 사례로 플랫폼 기반 보험 유통 및 서비스 방식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향후 ▲디지털 기반의 서비스 공동 기획 ▲고객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보험 상품 개발 ▲반려동물 입양 인식 제고 캠페인 등 다양한 영역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무 KB손해보험 디지털사업부문장은 "KB손해보험의 펫보험은 단순한 보장을 넘어 반려동물의 생애 주기를 아우르는 종합 서비스 생태계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보험과 펫 라이프의 결합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흥국화재가 '생성형 AI 경진대회' 본선을 개최했다.
◆ 실무 적용 AI 솔루션 발표
흥국화재는 실무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실시한 '생성형 AI 경진대회'의 본선을 지난 24일 서울 본사 씨네큐브 제1관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GA지원팀 황솔, 배성훈, 도원희, 김현수 직원이 공동 출품한 '흥Good 영업비서'가 수상했다. 이 솔루션은 챗GPT와 이미지 생성 AI를 활용해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상품 설명 자료 제작을 지원하는 등 영업 현장의 효율성 제고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우수상과 장려상은 각각 2팀씩 선정됐다. 수상팀에게는 총 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ChatGPT Plus 3개월 구독권이 제공됐다. 전체 참가자에게도 구독권이 지급됐다. 흥국화재는 이번 대회에서 제안된 모든 아이디어를 모음집 형태로 제작해 사내에 공유할 예정이다. 우수 솔루션은 실제 업무 적용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는 직원 주도의 AI 기반 아이디어를 조직 전체의 자산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실무에 변화를 줄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 도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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