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올해 자연재난대책기간(5월15일~10월15일) 각 관계기관에서 준비 중인 홍수 대응에 대한 최종 점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정부는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를 '제2회 대한민국 홍수안전강조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대한민국 홍수안전강조주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된다.
이는 홍수 시 위험을 빠르게 인지하고 폭넓게 전파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전문가, 지자체 및 소속·산하기관 등과 함께 홍수 대응계획을 미리 점검하고, 협업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실제 홍수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는 대응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환경부는 28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홍수대응 전문가, 관계기관 및 지자체 담당자와 함께 홍수안전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어 29일과 5월2일에는 정부세종청사에서 각각 광역지자체, 소속·산하기관 등 관계기관과 홍수 대응계획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낙동강 등 유역별로 관계기관 합동 모의훈련과 연수회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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